Monday, March 10, 2014

2013 마지막 스노우 라이딩

분당 불곡산 / 일요일. 2014 3월9일
산에는 눈꽃이 만발하였다.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이겠지?














Thursday, March 6, 2014

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h it)

영어공부를 하려고 스크린영어사에서 나온 흐르는 강물처럼 이란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게 한 10년 전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수십번은 족히 봤을 거다. 그 중에서도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장면과 대사는 아직까지 가끔 생각이 난다.

목사인 아버지가 작은 아들 (브레드피트)이 도박으로 죽고나서 시간이 흘러 한 설교의 내용이 인상적이다.  가장 가까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 이지만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상황 그렇지만 그 사람을 완벽히 이해할 수 는 없어도 그래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내용.
Each one of us here today will, at one time in our lives, look upon a loved one who is in need and ask the same question. "We are willing to help, Lord, but what if anything is needed?"
It is true we can seldom help those closest to us. Either we don't know what part of ourselves to give or more often than not, the part we have to give is not wanted. And so it is those we live with and should know who elude us but we can still love them. 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 큰 아들인 노만이 늙어서 낚시 바늘을 꿰면서 빅블랙풋강 협곡을 배경으로 흐르는 나레이션. 사랑하는 가족들이 죽고 혼자 남아서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와 동생과 같이 즐겼던 플라이 피싱을 계속하면서 먼저간 사람들과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

Now nearly all those I loved and did not understand in my youth are dead. Even Jessie. But I still reach out to them. Of course, now I'm too old to be much of a fisherman. And now I usually fish the big waters alone although some friends think I shouldn't. But when I am alone in the half-light of the canyon all existence seems to fade to a being with my soul and memories and the sounds of the Big Blackfoot River and a four-count rhythm and the hope that a fish will rise. Eventually, all things merge into one and a river runs through it. The river was cut by the world's great flood and runs over rocks from the basement of time. On some of the rocks are timeless raindrops. Under the rocks are the words and some of the words are theirs.
I am haunted by waters.





Sunday, February 16, 2014

나의 MTB 변천사 / 안전하게 오래오래 즐기자 !

MTB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게 2011.3월 이니까 이제 만3년 정도 지났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직장동료이고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의 권유로 운동삼아 타려고 시작했던 게 벌써 다 섯대의 자전거가 나를 거쳐 갔다.

   1. 메리다 하드테일 500D (4개월) : 2011.3 ~ 2011.6
   2. 자이언트 풀샥 (2개월) : 2011.6 ~ 2011.7
   3.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1년) : 2011.8 ~ 2012.8
   4. 니꼴라이 AM (S / 180mm 포크) (2개월) : 2012.9 ~ 2012.10 
   5. 니꼴라이 AM (XS / 160mm 포크) (1년)  : 2012.11 ~ 2013.11
   6.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29er : 2013.12 ~ 현재

에픽과 니꼴라이 AM이 그래도 가장 오랬동안 탔고 기억에 남는 자전거 였던거 같다. 에픽으로 출퇴근과 산악 싱글 트레일을 즐기기 시작했고 그때 까지는 조심하면서 타서 그런지 별로 넘어지지 않고 다치지도 않고 탔었는데, 니꼴라이를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거칠게 타고 스피드를 즐기다 보니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다. 양쪽 정강이, 팔꿈치 주변으로 상처도 많이 생겼다.

2013.11월 문형산 다운하다 날라서 목을 다치면서 라이딩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되는 계기가됐다.  와이프와 주변 사람들이 이젠 산악자전거를 그만하라고 했지만, 도저히 그렇게 할 수 는 없었다.

"70살 전 까지 안다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자!" 

니꼴라이를 처분하고, 산악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한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이란 풀서스펜션 자전거를 사서 분당.수지 주변 근교 산에서 천천히 타기로 했다. ^^ FSR로 출퇴근 하고 주말엔 분당 주변의 산을 열심히 타고 있다.


스텀점퍼 FSR 29er
Specialized Epic 26er
Nicolai AM with 160/36 F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