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리다 하드테일 500D (4개월) : 2011.3 ~ 2011.6
2. 자이언트 풀샥 (2개월) : 2011.6 ~ 2011.7
3.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1년) : 2011.8 ~ 2012.8
4. 니꼴라이 AM (S / 180mm 포크) (2개월) : 2012.9 ~ 2012.10
5. 니꼴라이 AM (XS / 160mm 포크) (1년) : 2012.11 ~ 2013.11
6.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29er : 2013.12 ~ 현재
에픽과 니꼴라이 AM이 그래도 가장 오랬동안 탔고 기억에 남는 자전거 였던거 같다. 에픽으로 출퇴근과 산악 싱글 트레일을 즐기기 시작했고 그때 까지는 조심하면서 타서 그런지 별로 넘어지지 않고 다치지도 않고 탔었는데, 니꼴라이를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거칠게 타고 스피드를 즐기다 보니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다. 양쪽 정강이, 팔꿈치 주변으로 상처도 많이 생겼다.
2013.11월 문형산 다운하다 날라서 목을 다치면서 라이딩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되는 계기가됐다. 와이프와 주변 사람들이 이젠 산악자전거를 그만하라고 했지만, 도저히 그렇게 할 수 는 없었다.
"70살 전 까지 안다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자!"
니꼴라이를 처분하고, 산악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한 스페셜라이즈드 스텀점퍼 FSR 이란 풀서스펜션 자전거를 사서 분당.수지 주변 근교 산에서 천천히 타기로 했다. ^^ FSR로 출퇴근 하고 주말엔 분당 주변의 산을 열심히 타고 있다.
스텀점퍼 FSR 29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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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zed Epic 26er |
Nicolai AM with 160/36 Fork |